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까지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등 작물환경분야 20개소, △소비자 기호 맞춤형 소득작물 발굴 시범 등 소득작물 분야(24개소), △2기 작용 가을 감자 신품종 현장보급 등 연구개발분야(5개소),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인력육성분야(5개소),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 농촌자원분야(3개소) △신규농업인(귀농․귀촌)현장실습교육 등 신규농업인 분야(8개소) 등으로 총 46개 사업(65개소)에,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국·도비 시범사업의 경우에는 관외 경작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보조사업 추진 중 최근 3년 이내에 중도 포기하거나, 농업 이외 별도의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 연간 3천7백만 원을 초과하거나,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사업별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 후 해당 지역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제출서류를 첨부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촌진흥 신기술보급사업을 농업 현장에 보급·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해 우리군 농가에 생산성 향상,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효과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