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4-H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공동학습포 운영, 과제교육, 학교텃밭활동, 민속문화계승활동 등 농업·농촌·환경·생명의 가치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4-H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에 살지 않고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청소년들까지 4-H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들과 교류하고 농업·농촌과 관련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점이 4-H활동의 뜻깊은 점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성시4-H회원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안성시4-H 신입회원 입단식에는 안성 관내 8개 학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비룡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한경대, 중앙대학교) 대표회원 33명 및 지도교사 9명과 청년농업인4-H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4-H 뱃지 수여과 4-H 이념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의 유지발전에 함께하는 4-H회원으로서 마음가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