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과제 교육에 11개 읍면, 463명 회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읍・면 생활개선회 463명 회원이 과제교육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김동건 교수의‘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의 종류와 발병 원인 및 예방법’강의와 이호아트 박경민 강사의‘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실습 교육으로 이뤄져 많은 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장내 미생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바느질이 필요 없는 가죽 핸드폰 가방 만들기를 통해 재미와 만족을 느겼다”고 말했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의 여성들이 더욱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농촌 여성의 능력 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