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교육생들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별 현장 컨설팅 교육을 진행해 추진전략과 로드맵,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농업인들의 경영역량강화를 지원한다. 17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24일까지 ‘강소농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지만 단단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19회 차 80여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모집 규모는 20명 내외이다.
교육내용은 △강소농의 이해와 경영현장 컨설팅 △정보화 농산물마케팅 △농가 자체 브랜드 개발 및 브랜딩 △우수농가 견학 등이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강소농 교육은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채웠다”며 “미래농업을 주도할 중소규모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