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경제지주 품목연합부 염기동 부장, 동대문경찰서 김홍근 서장을 비롯한 직원 4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직후 꽃꽂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생활화 운동(1T1F)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홍근 동대문경찰서장은“국내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지난해부터 꽃 생활화 운동(1T1F)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종합민원실, 직원 책상, 관내 파출소 등에 꽃을 비치한 이후,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가 줄고 민원인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화훼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동대문경찰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동대문경찰서를 시작으로, 타 경찰서 및 공공기관에서도 꽃 생활화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