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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1인 모내기 자율직진주행 승용이앙기 개발

이앙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다

더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이앙할 수 있는 이앙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것으로 기대되는 1인 모내기가 가능한 자율직진주행 승용이앙기가 개발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식품부 연구개발지원사업(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조향제어 시스템 및 환경 인식 센서를 활용한 주행경로 생성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직진주행이 가능한 승용이앙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농촌인구의 고령화는 도시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농가가 차지하는 비율이 2021년도에는 46.8%에 달하면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농촌인구 고령화가 농촌 일손 부족으로 이어지면서 일손을 줄일 수 있는 지능형 농업기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수입도 증가 추세로 국내에서 2016년 기준 일본 제품의 점유율은 이앙기가 35.8%, 콤바인 31.1%, 트랙터 14.5%로 조사되어 이앙기에 대한 기술 개발과 제품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주관연구기관인 ㈜대동은 기존 이앙 작업 대비 일손을 줄일 수 있는 자율직진주행 이앙기를 개발하게 되었다.

 기존 이앙기로는 운전자와 모판 운반을 2명이 작업해야하지만 이번 연구로 개발한 승용이앙기는 운전자가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만 등록해주면 이앙기가 스스로 자율직진주행과 자동선회를 하면서 모를 심기 때문에 작업자 한명이 이앙기 운전과 모판운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손을 줄일 수 있다.

 

 ㈜대동 연구팀은 개발된 제품에 대한 시연회를 작년부터 올해까지 15회 이상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농가에서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이런 긍정적인 반응은 제품 주문과 판매로 이어져 개발 직후인 2021년에는 100대, 2022년에는 130대를 판매하였으며 2023년에도 꾸준히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어 판매량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용 플랫폼 적용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ㆍ판매 가능하고, 신기술 적용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해외 선진사 제품대비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고품질ㆍ저비용의 자율직진주행 시스템과 승용이앙기 상용화를 통한 국내 농기계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농기계 핵심 부품의 국산화 등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R&D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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