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월 13일 전북 김제에서 열린 2022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종자업계와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 분야 산업박람회로 우리 육종가들이 개발한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종자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황근 장관은 “종자를 통해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 위기와 식량안보에 대응할 대안과 희망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연구개발 확대와 산업기반 확충 등 지원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종자산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3차 종자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연내에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