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포도 경쟁력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간다. 소비자가 원하는 맛있는 포도 생산을 위해 여주시 포도연구회는 4시간 동안 쉼 없이 전문기술 배양 및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 포도연구회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현장교육을 지난 6일(목) 여주시 하거동과 대신면 포도 농장에서 포도연구회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현장교육은 품질 높은 포도 생산을 위한 합리적 비료사용, 효과적인 광합성을 위한 적절한 물관리, 포도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과원 조성 방안 등을 중점으로, 포도 주산지인 안산시에서 포도를 직접 재배하고 있는 포도 마이스터 강사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김덕수 팀장을 초청해 총 4시간 교육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포도 재배 기술 이론·현장 교육을 통해 여주시 전문 포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계기가 되었고, 재배기술 확립과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여 관내 포도 농업인의 소득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