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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

친환경농업과 학교 간의 신뢰 구축에 기여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실시한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이 영양교사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산지와 학교 간의 신뢰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9월 24일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 영양(교)사 24명 및 자녀 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

 

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서울시 영양(교)사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재개해 영양(교)사 및 자녀들과 함께 충북 음성 사과 수확 체험을 하고,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 센터를 견학했다.

 

또한 친환경농가(방울토마토, 애느타리버섯)의 생산자와 소통하면서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급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자 등과 도농상생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생산농가와의 현장간담회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작황 및 품위, 재배방법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반영하고, 친환경농업의 환경적 가치 공유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이선동 농산급식팀장은 “생산자와 학교 간 소통 행사를 통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길 바라며, 10~11월경에도 학교급식 관련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산지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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