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주)는 10월 22일 개막하는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기 위하여 격려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2월에 열렸던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도 1,000만 원을 후원하여 출전 선수들에게 커피차를 지원한 바 있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10월 13일 경기도 이천 선수촌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하여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김진혁 선수단장은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면서, 선수들의 수많은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하여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오랜 시간동안 노력해 온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