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한 ‘2022년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여하였으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고민우 회장과 회원들,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성공의 열쇠, 김제(金堤)’라는 문구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사례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시의 지역특산물인 지평선쌀, 콩, 고추 등의 농산물과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 등을 전시·홍보하는 등 김제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협의회 활동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농업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김제시를 널리 알렸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