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작지만 강한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2월 하순까지 2022년도 강원도 강소농 경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농업「강소농」사업은 농업인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6,868명을 육성해 왔으며, 올해에도 신규 강소농을 모집하여 육성 할 계획이다.
강소농 경영체 신청 방법은 오는 2월 하순까지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의 관련서류를 갖춰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고 경영개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강원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추진되는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올해 강소농 경영체로 최종 선정되며, 이후 경영개선 역량향상을 위한 심화·후속교육, 현장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아울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별 경영진단과 맞춤형 경영컨설팅, 자율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문명선 기술보급과장은 “강소농 경영체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성장을 위해 도 자체적으로 최고과정을 운영하는 등 자립역량 강화와 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