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슬로푸드문화원과 연계 도시 소비자 모집 홍보로 12명을 선정하여, 6월 14일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강원 식재료 활용 식농(食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기농 토마토 농장「영월 그래도팜」에서는 토양의 중요성과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과 향을 지닌 ‘다양한 품종의 에어룸토마토’ 테이스팅 및 요리 체험을 통해 다양성을 경험한다.
「영월 산속의 친구」에서는 13만평 산야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직접 담근 장, 효소로 차려진 강원나물밥 한상 차림에 대한 주인장의 철학에 대해 들어본다.
해발 700m에 위치한「평창 연화농원」에서는 토종 과일 ‘다래’의 역사, 종 다양성, 요리이용 등 청년농업인의 농업철학과 가치관을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 식재료 및 자원을 활용한 강원 권역별 식농(食農)체험 프로그램을 관광 상품화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