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0월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1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성과 확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농촌자원사업 분야 우수성과를 요약하면 농업인 가공사업장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인 조직체가공플랜트 구축”8개소,“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지원”12개소, “소규모 가공창업장 육성”19개소,“특산자원 융복합 거점센터” 등을 지원하였다.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 14개소를 지원하여 표준화 39건과, 12건의 기술을 이전 하였다. 또한 직거래장터 및 홍보관 운영, 디자인・브랜드 개발 및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홍보용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 하였으며, 도내 농가공품 홍보 전용 유튜브 『GO-팜』을 개설하여 홍보는 물론, 라이브커머스 9회를 추진하였다.
청국장, 주류, 장류 등을 활용한 발효식품 가공사업장 15개소를 육성하였고, 농업・식품・전통주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 13명을 초청하여 농가맛집, 전통주 및 맥주제조 우수사업장 홍보와 식생활 교육 콘텐츠 45종을 자료화하여 유튜브, 웹진 등을 통해 홍보하였다.
강원도형 치유농업 육성을 위하여 마을형과 농장형 총 34개소를 지원하였으며, “치유농업사 양성교육”18회 운영과 “농촌치유 아카데미”3회,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강원 농촌치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치유사업장 운영자 및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강원 대표음식 강원나물밥 전문점 6개소 운영하고 있으며,“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여행사, 코레일 등과 연계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나먹보 기차여행”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였다. 또한 프랜차이즈“강원댁”브랜드를 개발하여 도시락 전문점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 40회, 전시박람회 참가 및 판촉행사 22회, 고속도로 휴게소 입점, 홍보 동영상 제작, SNS 서포터즈 운영 등 간편식 판로확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여 판매처도 95개소로 확대하였고, 미국, 호주 등 3개국에 나물밥 간편식 2.7톤을 수출하여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였다.
농촌의 생활여건 개선, 안전하고 건강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하여 건강장수마을 30개소,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47개소,“농작업 안전사고 예방”48개소, 안전관리 교육 143회를 실시하였으며, 강원대학교와 연계하여 농업인 직업성 질환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서비스를 1,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 김수환 생활자원과장은 앞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과 『미래가치 생명농업, 행복실현 강원농촌』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강원 농촌자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