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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강원도농업기술원 선도적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관계기관 업무협의회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월 20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시군센터 및 농업실용화재단, 한국남동발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유엔 기후변화협의체(IPCC)에서도 온실가스 감축방법으로 인증된 “바이오차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도내 영농현장에 조기 확산하고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사업 인증 참여를 위한 강원도농업기술원-농업기술실용화재단-한국남동발전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폭염, 집중호우 등의 이상기상이 상시화 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정부의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의 영농현장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차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적용 신기술 시범사업(7시군 8개소 200ha)을 통해 토양환경개선과 자발적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인증에 따른 현장컨설팅 지원을, 한국남동발전은 바이오차 원자재 원활한 공급 등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바이오차 활용 온실가스 감축기술이 도내 영농현장에 조속히 확산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남동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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