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나영예)는 18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5회 청주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를 회원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눠 생활개선 우수회원 시상 및 각종 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생활개선회 대상은 옥산면 박종임 회장이 수상했으며 단체조직협동상에는 문의면생활개선회가 수상했다.
우수생활개선회원 표창으로는 가덕면 유선옥 회장이 도지사 상을, 낭성면 오현진 총무 외 19명의 회원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으로는 내수읍 김애영 회장과 오창읍 김진화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표창에는 강서2동 송부용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표창으로는 북이면 강미경 회장이,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표창으로는 정명희 향토음식연구회장, 황인남 건강생활연구회장이 수상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나영예 회장은 대회사에서“20개 읍면동과 7개 연구회에의 1,009명이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자랑하는 생활개선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이 더욱 단합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생각하고 행동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