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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 개화기 과원 관리 당부

과수농가 개화기시기 저온피해 적극대비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올해 겨울철 기온이 높아 과원 개화기가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북기준 배, 복숭아 꽃이 피는 시기는 평년보다 1~3일 정도 빠른 4월 18~21일로 예측했다.

과수 개화기는 수분·수정을 하는 시기로 과실체의 품질과 양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사과, 배, 복숭아, 포도는 이시기에 저온피해를 받으면 암술이 마르거나 어린열매는 동녹이 생겨 상품으로써 가치가 떨어지므로 미리 대응을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저온피해 사전 대책으로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을 적용하거나 송풍팬을 가동해 피해를 줄이도록”당부했다

또한“저온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열매 맺음 여부와 모양을 확인한 뒤 열매 솎는 시기를 늦춰서 상품성 있는 열매를 맺히도록 적극적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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