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천시민들의 여가활동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용 텃밭 조성 및 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아파트, 공공텃밭 등에 ‘교육용 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교육용 텃밭은 학습과 체험을 목적으로 텃밭을 조성하고 작물을 재배하는 토지나 건축물 등을 말하며, 이천시는 이천시민들의 텃밭농업과 원예활동에 대한 욕구충족 및 여가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도입했다.
다음 달 8일 신청 마감하는 교육텃밭 조성사업은 신청서류 접수 후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4개소가 선정될 예정이며 한 개소 당 5백만 원씩 지원한다. 사업 선정기준은 주소가 이천시 소재로 면적이 160㎡ 이상(약 50평), 3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텃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