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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사업이 경쟁력이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최재연 팀장

“전국 최고 포도산업 육성과 포도 문화 벨트 만들고 싶다”

농촌지도사란 직급에는 열정과 감동이 배어 있다. 
때론 무겁거나 가벼운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땀방울로 농업농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내는 희망을 더 많이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농촌지도사는 농업농촌의 가치, 농업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호에 만나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최재연 포도연구개발팀장은 포도 원격농장관리 시스템 구축과 포도 과원 기상환경 측정, 회원제 교육시스템 도입 등으로 화성 포도 명품화와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최 팀장은 2017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농촌지도사이다.



지역 경제 살리는 화성 포도 명가
경기 화성시의 포도 재배 면적은 1006ha 규모로 1865농가이다. 경기도 포도 재배 면적은 전국 6위를 차지하며, 화성시의 송산 포도 생산량이 70% 차지할 정도로 포도 주산단지이다. 
화성 포도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인수)의 농가 맞춤형 교육과 과학적인 기술 지도이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포도 전문 최재연 지도사의 현장 중심의 기술개발과 보급사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포도 생산 전문가인 ‘화성포도명가’를 육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농가 소득을 증대했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재연 팀장은 “화성 포도산업을 전국 최고의 포도산업으로 육성하고, 포도 작목으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문화와 접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포도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는 최재연 지도사의 경쟁력 있는 지도사업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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