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공주알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개발한 알밤찹쌀떡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7만개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공주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찹쌀떡은 공주밤연구소와 관내 밤 가공식품 제조업체에서 공동 개발한 상품으로, 쫄깃한 찹쌀떡 안에 공주알밤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맛이 뛰어나 밤 소비 촉진 및 지역특산물을 알리는 효자상품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알밤 찹쌀떡 상품화를 위해 포장재를 새롭게 개선해 판매한 결과 개선된 제품은 제64회 백제문화제를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도 선물용으로 각광을 받았다.
정광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공주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공주밤가공상품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