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생활개선연합회는 4일 국내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순환도로 인근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옥정호 주변 제초작업에는 생활개선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옥정호와 국사봉 일원, 최근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 옥정호 순환도로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렀다.
이신영 임실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바쁜 영농철로 일손이 부족함에도 마다하지 않고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려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임실에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제초작업과 장미유인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아름다운 임실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