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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금산면생활개선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지역 특산품으로 만든 오디 팥빙수 선보여 인기

김제시 금산면생활개선회(회장 강예숙)가 김제시생활개선회 어울한마당 문화발표회에서 2년 연속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금산면에 따르면 지난 3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60년! 함께 女김는 미래농촌!’을 주제로 열린 김제시생활개선회 어울한마당 문화발표회에서 농업의 고된 순간들을 모두 날려버리는 각설이 품바 공연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의상과 소품이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했고 가창력, 관객 호응도, 무대 매너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회원들의 단합된 힘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개 읍면동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특화음식 부스에서도 청정 자연 모악산 오디로 만든 팥빙수가 더운 날씨에 순식간에 동이 나는 등 회원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준배 김제시장은 “금산면 오디 팥빙수처럼 우리 김제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들을 더욱 더 많이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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