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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잡초

포도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과 관리방법<1>

우리나라 포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충은 약 100여 종이며, 실제 과원에서 자주 발견되는 해충은 40종 내외이다. 이 해충에 의한 피해는 연간 발생하며 밀도, 피해 시기 및 가해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포도의 주요 해충의 특성과 피해 증상 그리고 이에 따른 관리방법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한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학명: Apolygus spinolae Meyer-Dür)
성충과 약충이 주로 어린잎을 흡즙 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게 되면 즙액을 빨아먹은 부위의 조직이 죽어 바늘로 찌른 듯 갈색으로 변한다. 잎이 자라면서 크게 구멍이 생기고 전체 잎은 너덜너덜해지거나 기형화된다. 
개화 전후 또는 착립기에 피해를 받게 되면 꽃송이가 말라죽거나 코르크화, 소립과 증상이 나타난다. 피해 과실은 수확기가 되면 열과 되거나 착색이 불량해지게 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수적이다. 방제 적기는 발아기인 3~4엽기부터 꽃송이 형성기까지이다. 평소 피해가 심한 포도원에서는 이 기간에 2회 정도의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

볼록총채벌레(학명: Scirtothrips dorsalis HOOD)
볼록총채벌레의 약충과 성충이 잎과 과실을 가해하며, 특히 어린 과실에 피해가 크다. 피해를 받은 어린잎은 작은 반점이 생기며 심하면 잎이 오그라든다. 잎이 심하게 피해를 받은 경우에는 뒷면이 갈변하고 표피가 코르크화된다. 
어린 과실에는 회백색 또는 갈색의 부스럼 딱지 같은 반점을 형성하여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봉지재배의 경우 약충과 성충이 봉지 속으로 침입한 이후에는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봉지 씌우기 전에 방제해야 한다. 
성충은 주로 신초의 어린잎에 모여 가해하고 산란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신초는 빨리 없애도록 한다. 피해가 심한 포도원에서는 개화기부터 시작하여 과방이 늘어지기 직전까지 3회 정도 방제한다. 현재 등록된 약제는 없으나 두점박이애매미충 약제를 이용하여 동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서지혜 연구사의 포도 해충에 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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