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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도시·치유농업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 이수형 소장

"사람이 답이다"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소장 이수형)에 들어서면 마치 학교에 들어선 것처럼 기분이 좋다.


 그 어떤 것이라도 금방 바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뛴다. 귀농귀촌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귀농귀촌지원센터는 풍산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교육관과 사무실, 숙식 시설 등을 갖췄다.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과정부터 수도권 귀농학교 교육과정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역정착으로 직결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상담과 정보제공, 초보 귀농귀촌인 실태조사와 네트워크 구축, 귀농귀촌을 통한 마을만들기 우수 모델 창출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인 정착확보, 지역멘토 발굴 등 지역자원도 조사하며 농촌생활 적정기술 보급, 토종씨앗발굴과 보급, 귀농귀촌인의 정착 및 생활안정을 위한 귀농 정책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귀농귀촌센터를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자기발전을 해 나가는데도 정신없을 텐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려는 귀농귀촌인들의 모습을 봅니다. 농촌에 들어오는 이유가 돈을 벌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서면 다시한번 귀농귀촌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수형 소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추구하면서 자연이 주는 혜택 속에서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이 농촌으로 많이 와야 한다. 결국 사람이 답이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2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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