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25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시·군 연합사업조직 사업확대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연합사업 조직별 맞춤형 역량 강화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관내 원예농산물 생산액 및 농협 취급량 분석, 조직별 마케팅 타겟 선정, 품목과 거래처 확대 방안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연합조직의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연합마케팅은 생산자 물량의 규모화로 시장 교섭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2018년 연합마케팅사업 목표인 2조 7천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