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자색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주산지 지자체인 함양군과 협력하여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14일 간 전국 551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NH농협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최근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색양파 생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산지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겨울채소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월동채소 특판행사」,「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대파 상생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