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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협,‘2022년도 보리전국협의회 정기총회’개최

보리 수매가격 현실화 필요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4일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보리전국협의회 김병철 회장(신경주농협 조합장) 등 회원 조합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보리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보리 수급안정과 촉진을 위한 농정·홍보활동 등 사업성과를 되돌아보고, 금년도 사업방향인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 ▲판로확보를 위한 가공식품 개발 ▲신속한 수급상황 대응을 위한 협의회 회원간 정보공유망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협의회 조합장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국제 곡류가격과 생산비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곡물 자급률 안정과 보리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보리 수매가격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보리전국협의회 김병철 회장은 “주요 곡물 중 하나인 보리의 소비량이 날이 갈수록 줄고 있다”면서 “국산 보리의 소비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부터 국산보리의 유통체계 개선, 고품질 보리 생산 등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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