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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농협,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경영우수농협 9개소 시상
농협 가공사업 활성화 총력 다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농식품가공공장 운영농협 조합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9년 협의회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농협 가공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2년 간 농식품가공공장 전국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단도 새롭게 선출했다. 오천농협 박윤규 조합장이 협의회장에 당선됐고,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과 지평농협 이종문 조합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감사는 정선농협 김영남 조합장, 총무는 서광농협 김영하 조합장이 각각 맡았다.

신임회장단 선출에 이어 2018년 경영우수농협 9개소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경영대상에는 지보농협(조합장 정순), ▲금상에는 나비골농협(조합장 김영철)과 정남농협(조합장 우재덕), ▲은상에는 두원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전현기)과 고삼농협(조합장 윤홍선), ▲동상에는 화원농협(조합장 서정원),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이 각각 선정됐다.


농협농식품가공공장협의회장 박윤규 조합장(오천농협)은“수입 농식품 증가와 원물 농산물 소비 감소로 농협 가공사업이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농협의 정체성을 되새겨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협경제지주 한기열 판매유통본부장은“농업인 실익증진은 농협의 존립목적”이라면서,“농업에 미치는 후방효과가 무엇보다 큰 농협 가공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갈 판매농협 구현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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