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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화과 명품화 이끄는 김종팔 대표

“무화과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소득도 창출”


무화과가 꿀처럼 맛있다. 부드럽고 달콤하여 케이크처럼 또 먹었다.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보약처럼 위로를 줬다. 맛있고 건강한 무화과를 디자인하는 삼호농원 김종팔 대표의 무화과 맛이다.

‘영암하면 무화과’라는 브랜드 가치를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김종팔 대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는 혼자만의 농업으로 발전할 수 없다며 농업인들과 함께 고품질의 무화과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전하며 지혜로움을 모아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김종팔 대표는 “해풍을 맞고 자라는 영암 삼호 무화과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폴리페놀, 칼슘 등 건강을 챙겨주는 과일”이라고 말했다.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로 주산지 개념이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모든 농산물이 생산하는 시대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화과 인지도는 여전히 전남 영암이다.

영산강 유역의 기름진 평야에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해풍을 맞고 자란다. 비타민과 미네랄, 당도,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하여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즐겨 먹었다는 무화과는 폴리페놀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에 도움된다는 말이 사실처럼 김종팔 대표는 나이에 비해 20년은 젊어 보였다.




‘KBS1박2일’과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지 삼호농원

삼호농원은 언덕에 펼쳐져 있어 바람에 흔들리는 영산강을 볼 수 있다. 신발을 벗고 다녀야 할 정도 농장 바닥은 풀 한포기 없다. 부직포를 멀칭하여 잡초 발생을 막았다. GAP 인증 농장이라 그런지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다. 또한 ‘KBS1박2일’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촬영할 만큼 풍경도 아름다웠다.





꽃을 품은 영암무화과 가치 높이다

김종팔 대표는 70년대 존경하는 박부길조합장의 무화과 농사를 보고, 무화과 농사를 하고 싶었다. 아버지의 반대로 바로 농사를 지을 수 없었고, 몇 년 동안 고향을 떠났다. 85년에 귀향하여 영암 무화과의 역사성을 이어가고 싶어 재배하기 시작했다. 의정활동도 하고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영암무화과클러스터사업단장 등을 맡아 영암무화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열정을 쏟았다.

김종팔 대표는 “무화과는 꽃을 먹는 과일로 자연항생제 기능이 있다. 염증성질환 개선이라든지 부인병 개선에 도움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소화촉진, 다이어트, 해독작용에도 도움되는 무화과가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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