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을 시작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 신청 대상으로 신청기간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30일간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주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으로 지원되는 비료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며, 지원단가는 1포(20kg)당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300원~1,600원이다.
허인무 농업정책과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반드시 신청 마감일인 1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고, 2023년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