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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생강’ 맛과 향 진하다

전국 재배면적 10% 이상, 본격 수확

갯바람 맞고 자란 ‘태안 생강’ 이 본격 수확되면 전국의 생강이 긴장할 정도로 항산화 물질인 진저롤 풍부하고, 맛과 향 진해 전국에서 인기있다.

416개 농가가 183ha 면적에서 재배하는데, 전국 재배면적의 10% 이상 차지하고 있다.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언제부터 수확되는 걸까? 지금 11월  초부터 본격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다소 줄어들고 봄철 저온 및 가뭄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생강 가격은 평년 대비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태안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고온기 폭염 예방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생강작목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으며, 차광재배 및 세줄재배의 실증시험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병해충을 줄이고 경영비를 절감시켜 23%의 상품성 개선 효과를 거뒀다.

 

또한, 비닐피복을 이용한 조기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30% 늘리는 등 경쟁력 증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태안군생강연구회도 값비싼 중국 생강을 대체할 국내산 우량종강 생산에 나서 약 500여 톤의 종강을 공급해 연간 20억 원 상당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 변영섭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재배방법 개선 및 기술보급으로 태안생강을 지역특화 작목의 선두주자로 육성할 것”이라며 “생강이 수입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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