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게 맛있는 순창 햇옥광밤과 달콤한 순창 복숭아가 지난 26일 서울 양재 하나로 유통센터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었던 소비시장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순창군의 특산물인 밤과 복숭아의 판촉 및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김현수 순창군지부장,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순창군 내 농·축협장, 기술센터소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정지역 순창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군 차원에서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도시 유통 판매망을 개척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