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지난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는 도시 수강생 30명이 함께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합해 10회(40시간) 운영되며, 직장인이나 은퇴예정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수강생들에게 농업․부동산에 관한 법률, 농업경영체 등록,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 중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1박 2일 일정의 현장 교육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관람, 군내 귀농 선도 농가와 청양 명소 방문 등 흥미롭고 다채롭게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