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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맞춤형 농업인 교육

10개 분야 45개 과정 2,615명 대상 실시

공주시가 올해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농업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교육 설문과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총 10개 분야 45개 과정(116회)의 수준별, 과정별 농업인 교육에 대한 연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참여 인원은 2,615명이다.

 

토양과 비료, 콩, 고구마, 마늘·양파 등 품목별 기초과정과 복숭아, 시설오이, 딸기 등 심화과정 그리고 농업 실용 법률교육(농지법, 세무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SNS 마케팅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집중한 시민대학 농업과정, 강소농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새로운 유통 시대에 실질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한다.

 

디지털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고령화, 일손부족 등의 문제에 대응력을 향상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창농스쿨, 체험농가 육성교육, 소형건설기계 자격증취득교육, 귀농귀촌인 공주탐험대 등 청년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교육 수요에 따른 분야별·단계별 과정 편성으로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이며 “고객 지향적 교육추진으로 공주 농산물의 생산기술력 향상과 농업인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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