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에서는 지난 2월 18일 농촌자원분야 18개 9. 6억원 시범사업과 기술보급분야 20개 62억원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농촌개발분과)를 개최했다.
이번 농촌개발분과 심의회에서는 김병철소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관·단체장, 각계 농업전문인 등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분야 및 농림수산 사업 중 총 38개사업 71.6억원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시범사업은 김제시 홈페이지 게제 및 19개 읍면동에 홍보 등 2월 4일까지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 대상자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작년 대비 농촌진흥분야 (농촌지원 및 기술보급)지원 사업은 33억원 정도 증가하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농업 현실을 극복하고 현장중심의 농업기술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 2차 생산기반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농업인 창업활동 지원, 스마트 및 디지털 농업 확충 등 김제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2년도 신속집행을 위해 농촌기반시설 예산을 제외한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 집행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