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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체재형가족실습농장 공모사업 선정

귀농귀촌인 임시거주시설 마련위해 총력

군산시는 지난 17일 전북도 공모사업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체류형 주택에 최대 2년까지 머물며 주변의 농지정보 및 정착여건을 살피고, 텃밭을 가꾸면서 농작물 재배기술과 영농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총 15억의 사업비를 들여 대야면 보덕리 일원에 주택 10호, 공동창고, 세대별 실습농장등을 갖춘 맞춤형 공간으로 , 이르면 2020년 하반기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을 통해 그동안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 공간과 교육 제공을 통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산시는 체재형가족실습농장 조성 이외에도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등 신규사업등을 발굴하고 추후 귀농인의 집 추가조성 등을 통하여 계속적인 정주여건개선을 통한 귀농귀촌인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시 인구유입과 농촌과소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정책사업을 발굴하고 귀농․귀촌인들이 군산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개선과 농촌생활 및 영농기술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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