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20년까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가 한국 농식품 수출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얼굴천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차은우와 아역배우출신 문빈은 각각 곧 방영예정인 드라마를 촬영중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농식품의 세계시장 진출에 아스트로와 함께 전방위적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첫 화보 촬영에서 아스트로는 딸기, 샤인머스캣 포도, 파프리카, 유자차 등 한국 수출농식품에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다. 특히 멤버 차은우는 평소 즐겨먹는 과일로 딸기를 꼽으며 우리 과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향후 해외 소비자들은 aT가 주관하는 K-FOOD Fair, 소비자체험홍보 등 우리 농식품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행사에서 아스트로의 신규 화보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하반기에는 아스트로가 출연하는 웹드라마도 제작하여 한국농식품의 매력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aT에서 주관하는 K-FOOD Fair 등 대형 오프라인 농식품 수출 홍보행사에서 아스트로와 해외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중에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앞으로도 aT는 한류스타, K-POP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전세계에 한국 농식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