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 등을 즐겨 먹었다면 맛있고 신선한 알칼리성 식품 오이를 챙겨 먹자!
오이는 많은 수분과 비타민을 함유하여 숙취·갈증 해소에 효과가 있다. 또 우리 몸 노폐물을 배출하는 디톡스 효능과 피부미용 등 다양한 활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과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회장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는 4월 30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김기주 과장,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오이생산자협의회원,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오이데이 기념식’행사를 개최했다.
오이데이 행사에는 오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전시, 시식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 오이의 우수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홍보했다.
농식품부 김기주 과장은 “오이는 예전부터 귀한 식품이었고, 지금도 우리의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채소이다. 오이데이를 맞아 신선하고 맛있는 오이를 생산하는 생산자에게는 감사함을 전하며,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챙겨주는 오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강성채 회장은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범국민 오이소비 확대를 위해 개최했다. 오이데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오이에 대해 관심을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오이농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농협 대형매장 양재,창동,성남,수원,고양,삼송,인천에서는 오이데이와 연계한 시식과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또 (사)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회원농협에서도 자체 오이데이행사가 펼쳤다.
농협은 5월 2일은 오이와 발음이 같다하여 ‘오이 먹는 날, 오이데이’로 정했고, 2003년부터 오이소비촉진을 위해 매년 오이데이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