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양봉인들이 모여 '제 44차 전국 양봉인의 날& 벌꿀축제'를 예천군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에서는 15일 토요일 치어리더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하며 개회식에서는 양봉산업에 기여한 양봉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특히 전국 양봉농가 약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산물 생산과 생태계 유지·보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해 동안 노력한 전국에 있는 양봉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몸에 좋은 국내산 벌꿀에 대한 홍보와 양봉인들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윤화현 회장은 "대한민국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함께해 온 양봉인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 양봉인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전국양봉인의 날과 벌꿀축제를 개최함에 가슴 벅차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하며 "국내 양봉산물의 우수성 및 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모든 국민들에게 바르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