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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농업기술센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양동회 소장

“농가 소득 창출하기 위한 지도사업”

우리 농업은 늘 살아있는 서사가 아닌가? 그래서 생명농업이라고 부르는 것일까?
아무튼 농업농촌은 공동체가 살아있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이러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속에 폭우와 폭염을
견디며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있었다.



양동회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이 모두 잘 판매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의 농산물이 아닐 경우 소득과 연결될 수 없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담은 고품질의 보성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의 농정 철학에 맞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보성 농산물, 매력적인 농업농촌,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3년 농업기술센터 최초 농업과학관을 개관했고 버섯종균배양실을 운영하여 느타리버섯 종균 대량 생산 체계를 이끌었다. 고품질의 버섯산업을 일으켰던 그 주인공이 바로 양동회 소장이며, 그는 여전히 농가들의 애로사항은 해결해 나가며 농가 소득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역동적인 농촌진흥사업 추진
비대면으로도 역동적인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신영농기술 보급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농민상담소 기능 강화로 학습단체 활성화 등으로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양동회 소장은 직원들의 전문화를 위해 농촌진흥공무원 직무교육, 전문능력 교육,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성 농업의 새로운 희망, 강소농 육성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경영 진단에 따른 맞춤형 교육ㆍ컨설팅 등으로 농가 경영을 개선하며, 경영체의 주도적 사업 계획・실천・평가 등으로 경영개선을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잠재력 있는 강소농의 억대 소득 조기 달성 핵심 농가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양동회소장의 인터뷰는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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