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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편집장의 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도서관의 가치

어느 분야에서든 탁월한 서비스를 하는 조직은 눈길을 끈다. 서비스받는 고객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겠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늘 긴장의 연속일 것 같다. 그럼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매년 농업인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에 IOT 기술을 접목하여 농업인과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농업인들이 더 빠른 농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서비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 잘하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에 감동했다.

 

그러고 보면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도서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를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빌려줘서 노동력도 절감케 하고 있다. 한마디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바꿔주고, 감동을 주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도서관의 책을 잘 읽고 깨끗하게 반납하듯이 농업인들도 사용한 농기계는 빌린 도서처럼 반납해야 한다.

 

최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트랙터, 관리기 등)을 실시했다. 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교육하여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앞으로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업인들에 조금 더 나은 서비스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국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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