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9년 2월 21일(목)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경영대상 조합과 경영우수 조합, 산림조합 발전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정기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경영대상조합(기관)에는 도서지역의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산림사업 및 신용사업 활성화로 조합원과 임업인들의 사회, 경제, 문화적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전라남도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이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개인표창에는 청주산림조합 강명희 대리, 서천군산림조합 손주철 상무, 사천시산림조합 강형모 대리,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노혜능 과장이 수상했다.
산림청장상 경영우수조합(기관)에는 조합자립기반 조성 성과와 상호금융 활성화, 정책자금 지원확대 등 조합원의 지위 향상 및 권익증대에 기여한 강원도 화천군산림조합(조합장 신준현)과 정부의 산지자원화 사업 촉진과 산림경영기술 보급 및 각종 산림시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경상남도 진주시산림조합(조합장 박순철)이 수상했다.
산림청장상 개인표창에는 남원산림조합 류소현 대리, 경주시산림조합 김광주 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최환석 차장,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전혜인 부주임, 산림조합중앙회 IT본부 박준서 계장이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장상 경영우수조합(기관)에는 경기 양평군산림조합, 충북 진천군산림조합, 충남 서산시산림조합, 전북 군산산림조합, 경북 성주군산림조합, 제주 서귀포시 산림조합이 수상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축하의 인사와 함께 “산림조합이 보다 적극적으로 산림관련 기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늘리고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을 위한 새로운 시장 개척에 힘 쓸 시점”임을 강조하고 “산림산업 종사자 모두가 동일 공동체, 다 함께 행복함을 원칙으로 의견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