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청년유입과 농업 연관사업과의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며, 대규모 유리온실 생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아니다.
농식품부는 혁신밸리에는 청년 장기보육(최대 20개월)을 위한 실습온실과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창업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이 조성되며, 농업 연관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실증하고 검·인증할 수 있는 실증 온실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실습온실 조성 예산은 개소당 약 131억원이라고 한다.
농식품부는 공모과정에서 지자체가 지역 주민과 농업인 단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했고, 대상지 선정 이후에도 지역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