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일상회복, 다시 시작하는 농촌체험이 시작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곳이 바로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느릿느릿 복작복작」체험학습관이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건강한 일상회복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10월20일(목) 농업기술원잔디광장에서「느릿느릿 복작복작」체험학습관을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도내 농촌교육농장 및 치유농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소개자료와 농장 상품을 전시하고, 즐거운 농원, 최고자연 등 5개 농장주가 직접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키우기, 복숭아 방향제 만들기, 허브룸스프레이 만들기, 블루베리 묘목심기, 곤충채집 활동으로 체험했다. 김수환 강원도 농업기술원 생활자원과장은 “체험학습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농촌교육농장·치유농장 프로그램 홍보로 농촌체험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제18회 선인장페스티벌이 6만 8천여명 관람했고. 17일 막을 내렸다. 대형 벽면 조형물, 희귀 선인장․다육식물, 경기도 품종개발 성과, 그림전 등 다양한 볼거리로 호평 얻었다. 온라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 선인장 품종의 수출 성과와 선인장페스티벌 전시관, 유튜버와 함께하는 소비자 소통 이벤트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전시장에선 선인장 다육식물 대형 벽면 조형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힐링쉼터,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개발품종을 전시했다. 전시식물의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했다. 특히 더불어 선인장 다육식물 그림전과 민화전 전시, 선인장 다육식물 화분심기 체험행사, 판매장 운영 등 관람객 직접 참여행사들의 인기가 높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며 “선인장 다육식물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도시민에게는 즐거움을 농업인들에게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소득향상의 효과가 나타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기원(원장 박홍재)이 지역특화작목 양파를 이용하여 ‘카라멜 소스’를 개발, 요리에 천연 풍미를 더했다는 소비자 테스트 호평을 받았다. 양파는 주요 식재료일 뿐 아니라 면역에 우수한 쿼세틴 성분 등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을 약 60∼1,000㎎/㎏ 함유하고 있어 항균, 항바이러스, 항염, 항산화 활성 등에 효과가 높은 양념채소이다. 그러나 수확 직후 대부분 원물로 유통·소비되고 있고 가공제품도 즙, 진액, 청국장, 소금, 음료 등 단순 가공해 판매하고 있어 부가가치가 낮은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국산 양파의 강점을 살리고, 다양한 소비처 확보를 위해 편이성을 높인 여러가지 소재와 가공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양파 가공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농촌진흥청과 소비자 패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고, 5년간 소비자 장바구니 DB를 통한 최신 가공제품 소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소스류 제품과 샐러드드레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 이선경 연구사는 "이번에 선보인 양파 카라멜 소스는 해바라기유와 양배추를 첨가해 카라멜화 시킨 것으로 양파 특유의 가열 불쾌취는 낮추고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제주키위를 먹는 계절이 왔다. 부드럽고 달콤한 과육 떄문에 누구나 좋아한다. 키위는 비타민C를 비롯 마그네슘, 칼슘, 엽산 등 영양성분이 많아 면역기능을 높이고 항암, 혈당조절은 물론 기분전환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빨갛고 노랗고 초록으로 고운 빛깔은 선택의 즐거움을 더 한다. 제주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9월 레드키위를 시작으로 10월 골드키위, 11월 그린키위로 순차적으로 10여 종의 고품질 키위가 생산된다. 제주의 온난한 기후조건과 물빠짐이 좋은 토양환경이다. 때문에 열매의 생육일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시설 내에서 생리상태에 맞는 환경관리, 적정 품질에 도달한 열매만을 수확하는 등 품질관리로 높은 당도와 품질을 갖추고 있다. 제주는 10여 종의 다양한 품종으로 소비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품종 의존도를 낮추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국내육성 품종 도입을 서두른 결과 현재 각각의 고유한 특색을 갖고 있는 다양한 키위를 만날 수 있다. 제주 키위 재배면적은 327.8ha·2,560호·20,491M/T로 전국 대비 재배면적 24.8%, 생산량 43.0%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는 1977년 일부 삽수
강원도농업기술원은 브랜드 유튜버 양성을 위한 2022년 귀농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영상을 제작하는 1인 미디어, 개인 방송 시대에 발맞춰 농업 분야 1인 미디어 채널 구축과 홍보·마케팅 기술을 지원한다.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대상으로 11월 4(금)일까지 기간 중 5회 귀농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확대되며 교육생 개인별 영상 제작목적과 방향을 설계하고 촬영, 편집 등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다양한 내용을 단계별로 실습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박병석 지원기획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별 차별화된 콘텐츠를 찾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하며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박영희(사진)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장이 ‘제9회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생활개선회) 육성 유공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영희 회장은 전남도 12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금년 생활개선 전국대회를 전남 여수에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및 활개선회 주말농장을 통해 복지시설에 모종 나눔을 실천하면서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헌신 봉사했다. 또한 2030탄소중립 실천 영농교육, 전남 가족경영협약 교육,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 교육 추진을 통해 생활개선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박 회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전남도 8000여 명의 생활개선회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여성리더 단체로 활력있는 농업·농촌 만들기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생산자, 유통 및 수출업체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인장 다육식물 품평회 개최했다. 내수 및 수출시장에 적합한 8계통 선발, 신품종 출원 및 종묘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화훼작목인 접목선인장 ‘비모란’은 미국과 네덜란드 등 세계 20여 개국으로 수출 중이다. 선인장의 색상은 녹색이 일반적이나 ‘비모란’은 엽록소가 거의 없는 상태로 품종 개량한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등의 변이종이며 해외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에케베리아’와 ‘세덤’은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아 세계적으로 생산과 유통이 활발하다. 두꺼운 잎이 로제트(방사상으로 퍼져 둥근 형상을 갖는 식물 잎 형태)를 형성하며 색상도 다양해 식물체가 꽃과 같이 보이는 장점이 있다. 과거 수입 종묘만 사용하던 재배농가에 국산 신품종을 개발해 보급하여 소비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수출용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 최종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5일 열었다. 이번 품평회에는 생산자, 유통과 수출업체 등 전문가와 소비자 30여 명이 참석해 총 21개 계통에 대한 특성 평가와 기호도 조사를 진행해 접목선인장 비모란 3 계통, 에케베리
“제54회 강원도 4-H경진대회, 청년농부 페스타”가 열려 지역민들과 함께 ‘도전하는 젊은 농촌! 꿈에 그린(Green) 강원농업!’을 응원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에서 주관하고 강원도4-H연합회(회장 최혁진)에서 주최하는 “제54회 강원도4-H경진대회! 청년농부 페스타”가 9월 29일(목), 강원도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도전하는 젊은 농촌! 꿈에 그린(green) 강원농업!”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의 선도주자인 4-H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덕·노·체의 클로버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식전공연으로 도립문화예술단 ‘자락’팀이 공연을 하고 4-H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된다. 또한 저탄소·과학영농 아이디어 발표경진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사진 경진, 화합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원도4-H연합회 최혁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이념을 알리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4-H청년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농업·농촌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제12기 경기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용인 스마트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스마트팜 농업기술 현장 실습교육하며, 스마트팜 선도농가 포천 딸기힐링팜, 여주 피크니코 등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월부터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농업 전자전기의 기초, 양액재배 등 21회 84시간의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능력강화를 위해 스마트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현장교육 내용은 스마트온실 시설, 환경측정 센서와 장비, 외부환경에 따른 시설하우스 제어기술, 데이터수집과 분석, 농업 시설자동화 전기전자 실습 등이었다. 또한 현장실습 교육 후 스마트팜 선도농가(여주 피크니코, 포천 딸기힐링팜)를 견학해 스마트팜 운영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신규 개설한 스마트농업과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과정으로, 지속적으로 스마트농업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경기 미래농업의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업대학은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1기까지 1,078명의 농업 인재를 배출하며 도 대표 농업교육
제주농업기술원은 신품종 만감류 4품종 1만 8,000주를 농가 실증 재배한다. 이에따라 원하는 농가는‘23년 신품종 감귤 이용촉진 위해 10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내년도 실증재배 대상은 비닐하우스 내 감귤을 재배하는 농가 중 전면 품종 갱신을 원하는 농가다.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지조사 및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2023년 2월 품종별 재배 교육을 하고 농가에 공급한다. 2023년 실증 농가에 보급되는 신품종 감귤은 ‘달코미’ 등 4품종으로 자체 전문육묘 시설에서 직접 육묘한 2~4년생 묘목 1만 8,000주 내외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가을향’(11월 출하), ‘달코미’(12월 출하), ‘우리향’(12월 출하), ‘설향’(1월 출하) 등 출하 시기가 다르며 기존 품종과 차별화되는 고품질 만감류다. 실증묘는 품종 갱신 후 열매 달리기까지 기간(4~5년 소요)을 1~2년으로 단축시켜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2~4년생 화분묘다. 현재 올해 15농가 2.6ha에 실증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신품종 감귤 이용촉진 농가실증’을 통해 신품종 감귤의 고유특성 발현 확인으로 품질 특성을 조사하고 재배법을 정립하며, 신속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