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제18회 선인장페스티벌이 6만 8천여명 관람했고. 17일 막을 내렸다. 대형 벽면 조형물, 희귀 선인장․다육식물, 경기도 품종개발 성과, 그림전 등 다양한 볼거리로 호평 얻었다.
온라인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 선인장 품종의 수출 성과와 선인장페스티벌 전시관, 유튜버와 함께하는 소비자 소통 이벤트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전시장에선 선인장 다육식물 대형 벽면 조형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힐링쉼터,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개발품종을 전시했다. 전시식물의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해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했다. 특히 더불어 선인장 다육식물 그림전과 민화전 전시, 선인장 다육식물 화분심기 체험행사, 판매장 운영 등 관람객 직접 참여행사들의 인기가 높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며 “선인장 다육식물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도시민에게는 즐거움을 농업인들에게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소득향상의 효과가 나타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