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 퀼트공예교육은 군민에게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 교육으로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잠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했다
우리 선조는 틈만 나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옷과 이불, 십자수 등을 만들어 왔는데 요즘은 바느질이 낯설게 느껴지는게 현실인데 퀼트공예
교육을 통해 손바느질로 생활소품을 만들면서 작은 일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낄수 있는 문화공예 프로그램이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올해 퀼트공예 초급반 교육의 호평에 힘입어 지난 5월 24일∼8월 9일까지 총 12회 25명에게 퀼트공예 고급반 교육을 실시했다.
동복면 정*숙님은 “이번 교육은 퀼트 고급반 과정으로 수준 높은 퀼트기법과 생활소품 및 장식용 작품까지 만들면서 농촌에 사는 삶에 힐링의 시간이 되고 심리 치유가 되었다“고 전했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이고 나아가 살기좋은 명품화순을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