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3인분) ▶ 주재료: 참다래(4개), 배(1개), 사과(1개), 귤(3개), 파인애플(3조각) ▶ 시럽 재료: 물(2컵), 설탕(2컵) 참다래, 배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썰고, 사과는 껍질째 한입 크기로 썬다. 귤은 껍질을 벗겨 속의 흰 껍질까지 깨끗이 제거하고, 파인애플은 한입 크기로 썬다. 꼬치에 참다래, 귤, 배, 사과, 파인애플을 골고루 끼운다. 냄비에 시럽 재료를 넣어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 뒤 한 김 식혀 과일 꼬치 겉면에 시럽을 고루 뿌린다. <참다래탕후루> 만드는 법에 대해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채소는 좋은 먹거리이면서 채소의 다양한 모양과 색상은 볼거리와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관상용 채소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 가꾸는 즐거움을 갖는다. 또 채소를 이용하여 쉼터를 만들거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 농촌 교육농장, 농업관련 축제에 다양한 채소로 관심을 높인다. 아울러 콘테스트, 장식품, 조각품, 조형물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증진시키는 것도 채소이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따라 보고, 가꾸고, 먹고 즐기는 수요자 맞춤형 기능성 텃밭모델을 개발했다. 이번호는 다이어트 예방 위한 텃밭 만들기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도시락,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운동, 다이어트 차, 다이어트 간식, 다이어트 자극 사진, 다이어트 약..... 쏟아지는 다이어트 홍보를 접하다 보면 현대인들은 마치 다이어트를 위해 사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이번호에서는 다이어트 예방을 위한 텃밭을 소개한다.
치유농장에는 학습 요소, 위생, 유지보수 활동 등 얼마든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헛간이나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청소하고 깨끗이 유지하기, 관련 장비 및 도구들의 유지·보수와 같은 것들은 치유농장이라면 기본적으로 이루어지는 정기 활동들이다. 건물을 신축하거나, 유지·보수하는 일, 상점을 고치는 등의 활동들은 참가자들의 역량 개발 측면에서든 농장주에게 있어서든 긍정적인 활동들이다. 대개 참가자들은 농장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즐거움을 찾는다. 또 다른 참가자들은 농장 내 방이나 낡은 오두막 등을 리모델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활동 및 휴게시설은 목적에 따라서 크게 농장 활동을 위한 체험·교육시설, 놀이·체육시설, 휴식·편의를 위한 휴게시설로 구분할 수 있다. <팜&마켓매거진10월호>에서 유럽의 치유농장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용, 관상용으로 재배됐고 진·명나라 때 이미 화초로서 가꾸어졌다. “화상花相”이라 칭하여 “화왕花王”인 모란보다 재배역사가 더 오래됐다. 작약은 다년생 숙근으로 약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꽃이 화려하여 예로부터 중국과 한국에서는 정원에 심어 관상용으로 재배되었고 일본과 유럽으로 전파되어 정원용 및 절화용 품종이 다수 육성됐다. 겨 울철의 저온 다습에는 강하나 여름철의 고온 건조에는 매우 약하다. 원산지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북부, 시베리아 남동부 등 한랭지이다. 작약속은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 약 30종 정도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초본성으로 작약이다. 몇 종이 목본으로 모란목단, 학명: Paeonia suffruticosa이라 하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고 있다. Paeony는 그리스신화에서 이 식물을 최초로 약용으로써 이용한 Paeon의 이름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형태적 특성 잎은 대형으로 호생하고, 보통 2회 3출 복엽으로서 작은 잎은 분열하여 전부 붙어있거나 갈라져 있다. 잎자루의 기부는 칼집 모양으로 넓어져 있다. 꽃은 크고 홑꽃, 반겹꽃, 겹꽃이 있으며, 꽃받침은 5개이며, 홑꽃의 경우 꽃잎은 5 또는 10개이다. 수술은 여러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회장 원종규)와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종숙)는 2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초소 근무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떡 60박스를 농업기술센터에 전달하였으며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되지 않도록 힘써주기를 부탁하였다.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활개선회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이천농업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 황토 총각무(알타리무)가 가을을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돼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태안군에서 재배되는 태안 황토 알타리무는 해안에 접한 태안반도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 태안지역에서는 70농가가 100ha의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풍과 장마 이후 병충해의 영향을 받아 생산량과 작황은 어느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한박스(10kg)에 2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태안 총각무 농가는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약을 줄이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재배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을 실시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안의 특산품 총각무가 소득 작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각무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과 소화에 좋고 총각무를 삶은 물은 기침, 인후통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니코틴을 해독해주고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서 담배 피는 사람에게 좋다.
과실 표면에 보라색 반점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통 성숙기가 가까워지면서 과실 껍질의 녹색이 옅어지기 시작할 즈음에 갑자기 발생한다. 얼룩무늬는 일정하지 않은 크고 작은 형태로 다양하며, 과피색도 여기 저기 녹색이 남아있는 엷은 보라색에서 검은색에 가까운 보라색까지 다양하다. 자반증 발생은 보통 강한 햇빛을 받는 부분에 달려있는 과실에서 많이 발생한다. 또 온도, 수세, 품종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으며 대방, 서수 품종에 발생이 심하고 대과종에서는 대부분 발생한다. 노지재배보다 시설재배에서 발생이 심하다. 무목, 장기조생 등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방지대책 어린과실 때부터 봉지를 씌워서 재배하면 피해를 예방이 가능하다. 자반증 발생이 심한 대방 품종의 경우는 차광률이 높은 파란색이나 녹색 이중착색 봉지를 씌우는 것이 좋다. 시설재배에서 착색기에 온도가 높을 경우 발생을 조장하므로 환기 등을 철저히 하여 시설내 온도를 낮춰주는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수세가 약한 나무에서도 자반증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과다 착과하지 않도록 하고 건전한 수세를 유지한다. 일소과 발생 상태와 원인 햇볕에 의한 일소증상은 착색기 이전의 녹색인 과실에 발생한다. 비교적 가벼운
발병 조건 및 전염원 고온 다습(25~35℃) 하고 장마 시기인 6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 육묘 포장에서 많이 발생한다. 특히 정식 후인 9월 중하순부터 1화방이 출로 되는 시기(10월)에 많이 발생한다. 잠재 감염주와 이병 잔재물이 1차전염원이다. 강우나 관수에 의해 포자가 이동하여 2차전염원이 된다. 병징 런너runner와 엽병에서 발생하며, 분홍색의 분생자층을 형성한다. 크라운부에 침입하면 바깥 부분에서 안쪽으로 갈변된다. 재배적 방제 비가림 재배를 한다. 점적관수나 저면관수를 병행하여 방제효과를 높인다. 건전한 모주를 선택하고 벤치 위에서 포트 육묘한다. 특히 육묘 기간 중에는 하우스 환경 관리가 중요한데 고온과 과습이 되지 않게 유지한다. 피해주와 피해경엽은 바로 제거한 후 비닐백에 밀봉하여 고온처리한다. 화학적 방제 치료보다는 예방적으로 살포할 때 더 효과적이다. 크라운 부위까지 충분히 묻도록 약제를 엽면살포한다. 또 딸기묘 정식 및 삽목 육묘 시 살균제(프로클로라즈 망가니즈 2,000배, 10분)에 딸기묘 전체를 침지하여 심으면 방제효과를 높인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의 남명헌 연구사의 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선복화 추출물이 고지방 식이를 급여한 비만쥐의 체중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근육량 증가와 운동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 식품연 천연물대사연구단 정창화 단장에 따르면, 선복화 추출물(0.25%, 0.5%)을 고지방식이에 첨가하여 9주간 급여하였을 때 최종 체중 증가량의 감소 효과(각각 17%와 27%)가 있었으며, 지방세포 분화와 지질생성을 조절하는 유전자들의 억제를 통해 간의 지방 축적 및 지방세포 크기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허벅지의 근육량과 운동 수행 능력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원인을 분석한 결과, 선복화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올린과 쓴맛이 나는 물질(1β-hydroxyalantolactone)이 지방전구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고, 루테올린은 MHC 단백질 발현 증가를 통해 근육세포(C2C12)의 분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능연구본부 김윤숙 본부장 “이번 연구를 통해 선복화 추출물이 체중 감소, 근육량 증가와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했다” 면서 “체지방 감소 기능을 갖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국산 배는 소화제이면서 감기 예방 천연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항산화, 항암, 미세먼지 예방 등 과학적으로도 증명되는 가운데 '2019 배데이 쇼'가 우리 배 드시면 "건강두배 행복두배"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흰물결 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농협회원경제지원본부 김용식 상무, 박성규 배연합회장, 홍상의 조합장은 국산배의 우수성을 주고 받으며 감기약이 없던 시절에는 배를 감기예방하는데 즐겨먹었고, 지금은 항암효과, 미세먼지 예방 등에도 좋은 기능성 배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