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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칼럼

<인터뷰>공주시 최원철 시장

“강한 공주 농업,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촌 만든다”

“오롯이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창출과 안전한 복지죠. 특히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돈 되는 농업, 공주형 스마트농업,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선 8기 최원철 시장의 농정방향은 농업인이 원하는 공주농업의 힘이 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따라서 공주농업의 경쟁력,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시는 강한 공주 농업을 위해 ‘융복합 특화로 만드는 강한 공주 농업농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래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되기 위해 농업농촌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모두가 행복한 농정 정책에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강한 공주농업을 위해 3S 추진 전략을 설정하여 농업농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3S 전략의 첫 번째는 ‘스마트 농업’ 즉, 미래 농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농업이다. 두 번째는 ‘돈 버는 농업인’이다. 융복합 유통채널의 다각화와 안정적인 소득을 견인하여 돈 버는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세 번째는 ‘안전한 농촌’으로 안전한 농작업과 치유농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농촌을 구현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한 추진 기반으로 과학영농 기술 확산, 융복합 협업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는 농업인과 시민이 공유 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최원철 시장의 공주농업 농정목표와 비전 등을 인터뷰했다.

 

스마트 농업 생태계 구축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농업 현안 문제로는 지속적인 경지면적 감소, 농가 소득 양극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다른 지역과 비슷한 상황이다. 그래서, 스마트농업이 필수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주형 임대스마트팜 단지조성에 150억 원 투입하여 금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온실 10구역, 기본 3년 임대, 연 60만 원 임대료를 내고 만 18세에서 만 39세 청년농업인이 스마트농업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센터 내 ‘스마트팜 청년사관학교’는 ‘공주형 임대 스마트팜 단지’ 입주 전 스마트 농업에 대해 실습장에서 경영 실습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단지로 입주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와 통합관제 시스템을 운영하여 실증 시범농가 37호와 연결,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활용, 센터 관리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데이터 분석, 스마트 교육, 실습 및 경영을 통해 공주형 스마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돈 버는 농업인은 무엇인가요

공주에 생산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쌀, 밤 등의 소득창출을 높여야 한다. 따라서 지역 관광과 연계한 융복합을 통한 부가가치 고도화 추진을 위해 고맛나루 브랜드 육성, 알밤한우와 관광 상품화, 알밤 축제 등 지역 농산물 인지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융복합한 음료, 잼, 차류 등 농업인이 가공 생산하고 있다. 또한, 가공창업 코칭 교육과 아울러, 관광상품개발과 기술이전을 통해 융복합업체 육성지원을 통해 19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유통 다각화를 위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와 생산자가 바로 만나는 관광형장터 바로마켓, 홈쇼핑, 그리고 해외 홍보판촉, 박람회 등 국내외 유통 구조의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 경영합리화를 위하여 품목별 학습조직 육성, 작물별 생산기술, 경영 판매 교육과정을 연중 추진하여 유통판매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안전한 농촌은 어떤 건가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 조성으로 농기계 시뮬레이터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히 900여 종의 다양한 농기계를 상시 임대해주는 농기계 임대은행과 농작업 안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 5도 2촌 정책에 발맞춘 농촌체험마을과 치유 농장을 육성하고 창업비즈니스지원, 주민생각 현실화사업, 청년농촌살이사업 등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귀농귀촌통합지원사업을 통해 이주부터 정착까지 농촌으로의 안전한 회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업환경연구관 건립, 로컬푸드종합지원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농식품 바우처사업 등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공주농업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가요

농업농촌의 3대 전략과 더불어 농업 환경을 접목한 Al, 농산물과 문화가 함께하는 미식 문화, 매력 있는 농촌환경 조성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업, 새로운 신소득작목 육성, 공주 농산물을 세계화로 확대하며, 공주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9월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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