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4-H연합회가 11일 오전 9시부터 아름다운가게(청주 신봉점)와 함께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004년부터 추진된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설 연휴 전, 생필품으로 꾸려진 보따리를 홀몸어르신 댁에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청주시4-H연합회가 매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전 8시 30분에 아름다운가게에 집합해 봉사활동 교육을 받고 물품준비를 한 후 11시부터 배송이 시작됐다. 추운 겨울 혼자 외로웠을 어르신들께 나눔 보따리를 통해 온기를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청주시4-H연합회는 청주시의 만3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4-H이념인 지‧덕‧노‧체와 4-H모토인‘좋은 것을 더욱 좋게’,‘실천으로 배우자’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봉사활동 외에 청소년들의 정서배양과 농심함양을 위한 교육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4-H연합회 권명중 회장은“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의 소외받은 독거노인들이 늘고 있는데 농업‧농촌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인 4-H연합회가 앞장서서 지역 사회와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9일 서울 양재동 KOTRA 국제회의장에서「스마트팜 패키지 수출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팜 수출유망 2개 국가에 시공‧시설자재‧기자재 등 다양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시범(데모)온실을 조성하여 수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시범(데모)온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파견‧현지 교육‧시범(데모)온실 시연회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또한, 사절단 파견, 국내 수출상담회, 해외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하여 스마트팜 관련 모든 기업에게도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모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실시공·설계, 기자재, 시설자재, 운영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범(데모)온실모델, 운영계획 등을 작성하여 사업에 신청해야 한다. 총 2개국 대상 사업으로 1차·2차 수출전략국가에 대한 컨소시엄 공모 및 사업자 선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수출전략국가 대상 컨소시엄 공모는 2월 12일(수)부터 3월 25일(수)까지 진행하며, 사업자 선정발표는 4월 17일(금)에 있을 예정이다. 박상호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계적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규모 증가,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10일 충남 홍성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백제(쌀가공식품 전문 수출기업)를 방문하여 떡볶기 등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청남도청과 함께한 자리에서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 방안과 아울러 2020년 농식품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할 주요 품목인 ‘떡볶이’에 대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차관은 “쌀 가공산업의 성장세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쌀가공업체 및 수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에는 떡볶기 등 쌀 가공식품이 우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와 관련 협회를 격려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전국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대상지에서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자발적으로 환경보전형 영농활동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업환경 보전․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당초 사업주체인 지자체․농업인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지침”을 규정․운영하고 있었으나, 기존 지침의 경우 본 사업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일반 시설․장비 지원사업 방식을 답습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부터 자료조사를 비롯하여, 농업환경 관련 학계․전문가, 지자체 및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하여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환경보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점검 체계 구축, 지자체 역할 확대 및 농업인의 자율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 수립됐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① (사업이행) 현장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한 사업추진 역량 강화 - 지자체 관심 제고 등을 위해 국비지원 비율 축소 및 지방비 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신규 회원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63세 미만인 음성군 거주자 중 연구회 활동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자로, 모집기간 내에 향토음식연구회 임원(회장, 총무)에게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는 전통·향토 개발·요리의 연구·실습 및 계승을 목적으로 2001년에 결성되어 매년 정기총회와 정기교육이 진행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약초 활용 교육, 집들이 음식 교육, 푸드닥터 교육 및 선진지 견학과 지역축제·행사에 참여하여 체험·시식관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신규 회원 모집을 통해 음성군민에게 바른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싶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하니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관내 22개 돼지농가에 대한 불법매립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산시는 최근 인근 주민들이 악취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돼지 폐사체 불법처리와 분뇨처리 실태점검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8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시경부터 비닐하우스 내 불법 매립된 것으로 보이는 돼지 폐사체를 발굴해 폐기물 전문업체로 전량 위탁처리했다. 또 추가매립 의혹이 있는 옆 비닐하우스 동에 대해서도 굴착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추가매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일 의뢰한 병성감정 정밀진단 결과가 구제역,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전염성 질병이 아닌 것으로 나옴에 따라 전염병 폐사 의문으로 인한 주민불안감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미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9일부터 관내 22개 농가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유사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법매립된 사체에 대해서 폐기물 전문업체에 위탁해 소각처리 할 예정이다. 또 축사 주변 대기 악취농도, 축사 내·외부 분뇨처리 실태, 액비 저장조로 이어지는 이송관 누수 여부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해 유사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자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줄 아는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무엇이 농업기술센터를 가치 있게 만들었을까? 장동규 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치기 위해 전 직원이 협력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가평농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지도사업을 성공시키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며 결과가 좋을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농촌진흥시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발굴과 가평군 실정에 맞는 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가평군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농업 활성화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소장은 “특히 김성기 군수께서는 100% 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지도사업을 펼쳐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작목 억대 명품 농장을 육성했다.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가평 지역의 특화작목인 사과와 포도 농가에 2016년부터 개소당 5
장수군은 5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여성리더 역량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여성리더로서 자긍심 고취와 회원간의 활발한 공감 소통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여성농업인으로서 안전한 농작업과 건강관리법, 여성리더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역량 개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농업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작업개인보호구 및 편의장비와 1980년부터 현재까지 장수군생활개선회 활동사진도 전시됐다. 김광순 회장은 “장수군 생활개선회는 봉사활동과 환경보호활동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농업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농업분야 주요시책인 고품질 농수축산물 생산, 통합브랜드 구축, 농수축산업 6차 산업화 등에 맞추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의무교육이 강화되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국·내외 농업환경변화 및 현장애로기술 등 농업현장에 맞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시간 정도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공적인 영농은 씨를 뿌리거나 밭을 갈기 전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새해부터 교육에 참여하여 1년 농사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교육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토양‧비료반(1월 13일) △채소반(1월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국내외 곤충산업 현황과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청회를 오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여주시 농산로 71)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곤충과정과 연계하는 추진하는 것으로 여주시 곤충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곤충 관련 전문가와 여주시민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하여 의견을 발표할 수 있으며, 공청회 개최 후 3일 이내에 서면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여주시는 2019년 조직개편에서 농업기술센터에 곤충산업팀을 신설하고 곤충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꽃벵이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응 실증시험 등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2020년에는 다양한 신기술보급사업과 곤충 페스티벌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 더 곤충에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