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농업소득 증대 및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농촌진흥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42개 사업 66개소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사업에 총 22억 7천 3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식량작물 분야에는 벼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모델 시범 등 2개 사업 8개소, 원예 분야에는 담양 신품종 딸기재배단지 확대보급시범 등 4개 사업 5개소, 신소득․과수작물 분야는 패션프루트 저비용 무가온 하우스 월동재배 등 10개 사업 16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축산 분야는 ICT 이용 한우 번식우 모델농장 육성 시범 등 14개 사업 17개소, 농촌자원 분야는 치유농업육성 시범 등 8개 사업 10개소, 교육경영분야는 귀농 창업활성화 지원 등 3개 사업 10개소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농산물가공교육, 정보화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교육을 추진해 농업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희망농가는 해당 읍면의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사업별 추진계획을 상담한 후 신청서 등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평가와
청주시가 7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새해 농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육을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농업인 5180명을 대상으로 24품목 총 48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고구마 반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방문해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실용 교육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품목별 맞춤형 교육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집합 교육은 고구마, 마늘, 농산가공(HACCP), 표고톱밥재배, 농업기계 안전교육, 감자, 농촌 여성, 블루베리, 농업 미생물, 토양관리, 참깨‧들깨, 친환경인증, 복숭아로 총 13품목 14회로 이루어져 있다. 읍‧면 순회교육은 벼, 고추, 복분자, 오미자, 사과, 인삼, 포도, 수박, 애호박, 양파, 땅콩으로 총 11품목 34회로 이루어져 있다. 강사진은 청주시 농업 현황을 잘 알고 농업기술이 뛰어난 내부 전문가와 새로운 기술 및 과학영농 연구 기술이 뛰어난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품목별 교육 일시를 확인해 사전접수 없이 당일 지정 교육 장소로 방문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교육 일정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굴삭기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소형굴삭기(3톤 미만)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월 8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총 80명을 모집하고 모집인원 초과 시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최종 모집인원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농업인 80명은 일정 조율을 거쳐 음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서부 지소(금왕읍 멍심이길 209)에서 1차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2차 전문학원에서 교육생 1일 6명씩 13~14개조로 나눠 2일간 엔진, 유압, 조종 실습 등과 같은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익숙하지 않은 농업기계 작업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소형굴삭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한 임대용 농용굴삭기 6대를 이번 교육으로 소형굴삭기 조종사면허를 취득한 농업인에게 임대할 수 있어 농가의 영농 편의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농업
농우바이오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양군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다. 농우바이오는 영양군 6개 읍면 관내 지역농협에서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농업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농우바이오에서 201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영양농협과 남영양농협에서 지원받아 대한민국 대표 고추 지역인 영양군에서 실시됐다. 행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고 한복 의상도 사이즈별로 대여할 수 있었다. 또한, 촬영과 동시에 디자인팀이 운영하는 사진 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되어 현장에서 직접 전달 받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이 추운데 우리를 위해 고생해줘서 고맙고 의미 있는 사진을 남겨서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은 농업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쌀은 건강한 에너지이다. 즉, 맛있는 밥을 먹으면 몸과 마음에 휴식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연신 감탄하면서 소비자들이 실감할 수 있는 쌀밥, 그야말로 사람들의 입맛을 끌어당기는 이천쌀이 또 탄생했다. 엄태준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을 좀 더 가치 있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천 명품쌀에 정점을 찍어 줄 최고의 프리미엄 ‘해들’, ‘알찬미’ 품종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 이천쌀의 새로운 변화의 씨앗을 국산 육성 품종으로 대체했다는 것은 아주 의미가 깊다. 따라서 이번 신년호에는 국산 품종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통해 이천쌀산업의 경쟁력을 이끌어 나가는 엄태준 시장을 인터뷰 했다. 구수하고, 밥알이 살아있는 식감, 임금님표 이천쌀, 국산 육성 품종 엄태준 시장은 “이천쌀이 왜 좋은 지는 이미 대한민국 많은 소비자들이 이천쌀을 먹고 있다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또 무엇이 이천쌀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인가?를 생각할 때 일본 품종에서 벗어나 순수 우리 국산 품종으로 승부해야 한다. 특히 구수하고 밥알이 살아있는 국산 육성 품종이 위대한 유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우리 이천 쌀 재배력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되
무주군이 2020년 원예 · 특작분야 자체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고랭지채소 무사마귀병 방제를 비롯해 사과농자재 구입, 천마 자재, 포도 재배시설, 노후 시설하우스 필름교체, 박스형농산물저온저장고, 인삼농자재, 농산물 수확상자 지원 등 총 8개 사업에 총 9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은 2월 14일까지 각 읍 · 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며 고랭지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 신청 대상은 무, 배추 등 고랭지채소류 재배 농가다. 사과농자재 구입 지원 대상은 사과재배농가로 반사필름을 지원하며 천마 자재 지원 대상은 천마 재배 농가로 천마원목과 전용상토를 지원한다. 포도 재배 시설은 포도과원을 운영 농인 농가로 신규 과원 조성 농가는 제외한다. 계량기와 간이 비가림 시설, 필름, 관수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시설하우스 필름교체는 비닐교체가 필요한 하우스 재배 농가가 대상으로 장기성 필름 구입과 교체비를 지원한다. 박스형농산물저온저장고 지원은 저온저장이 가능한 과수와 원예, 특용작물 재배농가가 대상으로 박스형 저온저장고 신축과 철골 및 지붕 판넬을 포함한 장비설비를 지원한다. 인삼 재배 농가를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과육이 부드럽고 껍질이 얇아 입안에 걸리지 않고 젤리처럼 쫀득한 신품종 젤리토마토 재배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서익수)는 1월 7일 시설원예실증하우스에서 신품종 방울토마토 ‘CF옐로젤리’와 ‘CF젤리’ 등 2품종에 대해 서부지역 소득작목 가능성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으로 서부지역에는 90여 농가 35ha에서 일반토마토 및 대추형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젤리토마토는 당도가 9브릭스로 방울토마토 보다 높고 입안에 껍질이 남지 않고 말랑말랑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나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이 먹기 좋아 도외 지역에서는 고급 레스토랑 식자재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얇은 과피로 인해 유통 중 쉽게 물러지는 특성이 있어 장기간 유통에 불리한 단점이 있다. 이날 토마토 재배농가, 연구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젤리 토마토 품종 비교 및 재배적 특성 설명 △토마토 재배농가 의견 수렴 △현장 시식 및 식미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젤리토마토 생육과 상품성을 평가 후 토마토 재배농가들의 재배의향을 조사할 예정이며 또한 제
“2020년은 태안 미래 백년을 위한 ‘더 큰 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우선 새해 벽두부터 광개토 대사업의 성과가 실현되어가고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50년 간 태안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8호 이원-대산 구간 연륙교 건설(L=5.61km, 2,983억 원)과, 국지도 96호 두야-신진도 구간 4차선 확·포장 사업(L=16.6km, 1,348억 원)이 지난해 제5차 국토 종합계획에 이어, 금년 1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된 기쁨을 태안 군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세로 군수는 2020년 역점사업을 밝히며 ‘광개토 대사업’ 완성을 위한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국도 38호 이원-대산 교량 건설 및 국지도96호 두야-신진도 구간 4차선 확·포장 사업이 올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총 집중하는 한편, 태안-세종고속도로(우선구간 태안-해미구간)의 제2차 고속도로 계획 반영과 서해안 내포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6일 「3농혁신 리더」과정을 시작으로 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9과정을 44회에 거쳐 3,050명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성공적인 당진형 3농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6일 개강한 「3농혁신 리더」과정은 지역 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와 리더의 역할’특강(정황근, 前 농촌진흥청장)과 2020 핵심 영농기술교육 및 농지은행사업 설명, 2020년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으로 고품질 쌀, 채소, 고구마·감자, 사과, 미생물, 토양관리, 양파,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설명자료와 실제 적용사례를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충실히 준비해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전문작목, 영농기술, 농촌여성 등 3분야 12과목의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작목별 핵심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1월 8일 미래농업 특강을 시작으로 마늘, 수박, 블루베리, 잎들깨, 고구마, 감자, 양봉 등 작목의 전문교육과 13개 읍면별로 벼, 고추반 교육 및 농촌여성반 교육이 준비됐으며, 총35회 걸쳐 4,000여 명의 농업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영농기술 분야는 농산물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서천군 주요 작물인 벼, 고추의 영농 시기별 핵심 실천기술 전달에 중점을 뒀으며, 농촌여성 분야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생활 패턴 변화를 설명하고, 농산물 가공, 농작업 안전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작목별 전문교육에선 농산물 시장변화 및 소비패턴에 맞춘 현장 활용기술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방주영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성 있는 영농교육이 될